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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웰빙 자료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女 조기사망 위험 2배"..."골절 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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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황홍화 작성일14-10-29 22:50 조회4,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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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 세 잔 이상'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을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유제품의 충분한 섭취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기존 통설에 반대되는 주장입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여성 6만1000명과 11년 동안 남성 4만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를 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3잔(680ml)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조기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나 됐습니다.

또한 우유를 많이 마시더라도 골절이 덜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며 "취약성 골절을 막기 위해 우유를 많이 마시라는 권고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유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며, 대신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기존의 식품 섭취 방침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조사대상자들의 의료 기록과 식습관에 대한 문답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됐지만, 흡연이나


 음주 여부, 체중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우유의 배신이야"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골절예방 효과없다니 충격이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사망위험이 높아져?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전재우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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