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대하여 (뼈와 영양) > 건강 / 웰빙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 11,955,321
 
제목 뼈에 대하여 (뼈와 영양)
작성자 유황홍화 작성일 10-12-20 00:00 조회수 23,386

본문

정의

요약

척추동물의 살 속에서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조직으로 된 것이다.

본문

연골도 발생학적으로 경골과 같은 중배엽 기원으로 내골격을 만들므로 보통 뼈라고 하는 수가 있다. 골격에는 절지동물의 외골격과 산호충류의 내골격, 오징어 머리의 두연골, 극피동물의 석회질 골판(骨板)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어서, 이것들도 보통 뼈라고 한다.

본래의 의미의 뼈를 구성하는 경골조직은 골세포로 되어 있고, 풍부한 골기질 속에 묻혀 있다. 골기질은 골화(骨化) 과정에서 급속하게 단단하고 불투명한 칼슘의 인산염 및 탄산염이 된다. 골세포는 불규칙한 성상(星狀)을 이루며, 가느다란 원형질돌기로 이웃하는 다른 골세포와 서로 연락하고 있다.

하등 척추동물의 뼈는 중심부부터 골화가 진행되며, 그 말단은 성체가 되어도 주로 연골성인 수가 많다. 파충류·조류 및 포유류에서는 특히 장골(長骨) 골단에 골화가 진행되어 굵고 길게 된다. 동물의 뼈는 동물이 살고 있는 환경에 잘 적응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수중생활을 하는 것은 지느러미를 받치는 뼈가 발달하고, 육상생활을 하는 것은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강고한 외지골격(外肢骨格)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본적으로는 여러 골편의 유합이나 퇴화소실 또는 부분적 발달의 차이에 원인이 있다.

사람

사람의 뼈수는 206개인데, 연령이나 개체에 따라 뼈의 유합상태가 다르다. 이밖에 중이(中耳)에 있는 이소골(좌우 합계 6개)이나 건(腱)·인대 안에 생기는 종자골(種子骨) 등이 있다. 뼈는 형태에 따라 장골(長骨)·단골(短骨)·편평골·함기골(含氣骨) 등으로 나눈다.

함기골 내부에는 공기를 함유하는 1개 또는 많은 강(腔)이 있는데, 상악골이나 사골 등이 그 예이다. 장골은 속이 빈 길쭉한 골간(骨幹)을 중심으로 그 양단은 비후한 골단(骨端)이 된다. 골간과 골단은 각기 독립적으로 발육하므로, 유년시에는 양자 사이에 원판 모양의 상인 골단연골이 있어서 골단선(骨端線)을 만든다. 성장과 더불어 골간과 골단은 결합하여 골화융합한다.

골단선은 발육 도중에 잠시 볼 수가 있다. 뼈는 대부분 처음에는 결합조직 속에서 연골로 발생하며 이것이 나중에 골조직으로 치환되는데, 일부 뼈는 결합조직 속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골단에서는 옆에 있는 뼈와 접하는 부분에 관절면이 있고, 그 표면은 관절연골로 덮여 있다.

뼈의 표층에는 단단한 치밀질 또는 피질이라는 골질이 있고, 치밀질로부터는 내부로 방산하는 가는 골질판이 나와서 해면상 구조를 만들어 해면질을 형성한다. 해면질은 골단부에 특히 발달되어 있고, 해면소주는 일정한 배열로 된 것이 특징이다.
골 안의 강은 수강(髓腔)이라 하며, 해면질 안의 해면소주로 만들어진 그물눈의 소강과 연속되어 있고 모두 골수가 차 있다. 활발하게 혈구조성을 하고 있는 골수는 적색을 띠므로 적색골수라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일부의 골단·단골·편평골의 해면질에만 있다. 유년시에는 모든 뼈 속에 있다.

성인의 골간에는 지방이 많은 황색골수가 있는데, 고령자일수록 그 분포가 넓다. 골질의 구조는 치밀질이나 해면질 모두 두께 5∼12μm의 골판이 겹쳐져 있는데, 치밀질에서는 몇 층이나 동심원상으로 포개진 골층판(Havers 층판)이 여러 방향으로 배열하고, 각 층판의 중심에는 하버스관이 있어 혈액이 통하고 있다.

하버스 층판 사이에는 여러 방향으로 지나가는 개재층판(介在層板)이라고 하는 골층판이 있다. 골세포는 골층판 사이에 배열되어 있다. 뼈 표면에는 강인한 결합조직성을 가진 골막이 있고,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여 뼈를 보호하고 영양을 담당한다. 골막이 없어지면 뼈가 생존할 수도 없고 신생할 수도 재생할 수도 없게 된다.

관절면에는 골막이 없다. 골질의 성분은 수분 25%, 단백질 30%, 무기질 45%인데, 뼈가 일정한 탄성을 가지는 것은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무기질(주로 인산칼슘)이 증가하면 뼈의 경도가 커진다.
 
 

뼈/관절과 영양

과체중의 경우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체중을 조절하여 관절염의 발생과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절제한 체중 감소는 영양결핍을 초래하여 뼈와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뼈와 관절에 적절한 영양공급을 위한 균형잡힌 식사섭취가 필요하다.

연골 손상의 예방과 치료에 항산화영양소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케로틴,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평소 뼈와 관절에 주요 영양소인 칼슘과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 카페인은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1일 커피 2잔 이내).
- 과다한 단백질은 칼슘 손실을 일으키므로 지나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한다.
- 나트륨은 체내에 칼슘과 균형을 이루므로 과다한 나트륨의 배설시 칼슘 손실을 발생하므로 싱겁게 섭취한다.
- 섬유소 급원 식품의 수산, 피틴산 등의 물질을 통해 칼슘의 체내 이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섬유소 섭취량이 1일 35g을 넘지 않도록 한다.
- 비타민 K는 골 손실과 칼슘 배설량을 감소시켜 골 밀도에 좋은 영향을 주므로 비타민 K 함량이 높은 식품(녹황색 채소, 간, 곡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칼슘의 주요 급원 식품 : 우유 및 유제품, 멸치, 뱅어포,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채소 및 두부, 콩, 칼슘 첨가된 오렌지주스나 제과, 시리얼
- 비타민 D의 주요 급원 : 생선기름, 달걀 노른자, 비타민 D 강화식품

관절염이 있는 경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뼈와 관절에 해가 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건강보조식품 및 대체요법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관절염과 대체요법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약물의 사용을 줄이고, 연골 생성 및 통증 완화를 위하여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오일 및 허브 등 많은 대체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특히,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이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 환자의 경우 사용이 권장되고 있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조개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와 혈행개선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식생활 실천사항

1. 다양한 식품을 먹으며,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2. 칼슘 및 비타민 D가 부족되지 않도록 한다.
3.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4.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제한한다.
5. 저지방식사를 한다.
6. 싱겁게 먹는다.
7. 녹황색 채소, 간, 곡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8.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금연한다.
9. 불필요한 대체요법의 사용은 주의한다.

식단 정보

구분 음식명 재료 분량
아침 토스트 식빵 3쪽
크림수프 크림수프 1그릇
채소샐러드 양배추, 오이, 사과 1접시
우유 우유 1컵
점심 잡곡밥 잡곡밥 1공기
미역국 미역국 1그릇
쇠고기호박전 쇠고기 20g 1접시
멸치볶음 잔멸치 1접시
깻잎찜 깻잎 1접시
배추김치 배추김치 1접시
저녁 잡곡밥 잡곡밥 1공기
콩나물국 콩나물국 1그릇
두부양념조림 두부 1접시
가자미구이 가자미 1토막
쑥갓나물 쑥갓 1접시
배추김치 배추김치 1접시
간식 사과 사과 1개
요플레 요플레(중) 1개
 
 
 
* 네이버 건강검색 자료 참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 : 의성유황홍화농원 | 경북 의성군 다인면 새미길 58 / 대구 북구 구암로 54길 3-9 | 대표 : 조용태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조용태 | e-mail : hongwha21@naver.com
사업자 등록번호 : 508-90-33215 | 통신판매신고 : 대구 북구 0895 | 영업신고 : 대구 북구 제 00106호
전화 (054) 862-5375 | Fax 0303-0077-3377
Copyright © 2010 HONGW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