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의드립니다 | ||||
작성자 | 김소영 | 작성일 | 11-03-21 00:00 | 조회수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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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발목골절로 수술을 하셨고
현재 무릎위까지 통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볶은 홍화씨로 보리차처럼 물을 끓여 먹고 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환을 먹고 있구요
그런데 변이 조금 묽다고 하여 환의 양을 늘리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설명서안에 설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 그 부분은 참고했는데요
노파심많은 저희 엄마께서
" 야, 이거 먹고 뼈가 너무 좋아져서 내 발목에 핀3개까지
더 단단하게 붙어버리는 거 아니냐?? "
10개월 후 핀 제거수술을 하시는데 그 이후에 다시 먹겠다고 미루시네요
깁스 후에도 통증을 많이 호소하신터라 주문했는데
엄마는 홍화를 먹어 튼튼해짐으로써 핀제거 수술때 혹시나 더 아픈 것은 아닐지 하는 생각에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신 듯 합니다
저희 엄마의 노파심에 대해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