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 체험사례

★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되는 글귀 및 단어는 운영자*(별표)로 수정하였습니다..
이해하시기 힘드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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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2007년이니..꼭 10년이 됐다...
둘째아이를 낳고 몸조리도 제대로 안됐을 무렵..기억하기 싫은 교통사고...
하필 고*절을 크게 다쳐..1개월은 그냥 누워있어야 했고...
휠체어 몇달..목발 오랜시간들..지팡이 일년정도...
그러나 문제는 사고후 10개월이나 되어도 여전히 거무스름한 골*부위였다...
도대체 왜 이렇게 붙지 않는걸까..큰 걱정으로 병원생활도중...
언니가 골*엔 이게 좋다더라 하면 사온..홍화씨...
속으로 그게 뭔데..하며..반신반의하며 먹었다..일개월후 그러니까 사고후 거의 일년이 된거 같았다..촬열 필름을 선생님과 함께 보면 함께 놀랐다...
골*부위가 하얗게 보였기 때문이다...
난..시어머님께 결과를 말씀드렸더니..거칠거칠한 홍화씨를 또 사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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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남의말을 믿지 않던 성격의 나는..의사선생님께..홍화씨를 먹은후 뼈가 붙*거 같다고 했지만, 그냥 웃으면서..그건 아니라고 하시던 그분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쨌든 난..퇴원후 일년가량을 조심조심..오로지 걷기운동만 열심히 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것저것을 배운후 직장생활까지 하게되었다...
사무실에서 주로 앉아 있어야 되는 직장생활이 나에겐 적이었나보다...
어느날 웬만하면 걸어다니곤 했는데..갑자기 허벅지가 발을 딛기만 하면..다시 걸을수 없을정도로 이상했다..불안한 마음으로 걱정만 하다가..혹시..합병증??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을때...역시였다..고*절 골두부분이 약간 거무스름하게 괴사된것이 보였다...
그병원 의사선생님 말씀 시간이 가면 갈수록 회*기간만 더 걸릴것이고 일년이 못갈거라 하면서 시간이 늦으면 회*기간이 더 길것이고 고통이 있을것이니...가능하면 바로 인공관절 수술을 하자고 했다..믿기지 않는 마음에 다른병원을 찾고 싶었다...
다른병원에선 이왕 이렇게 된거..내다리로 가능하면 쓸때까지 쓰다가..꼭 해야할때..해도 된다고 했다..그게 거의 이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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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병원 선생님을 만난후 참 고민이 많았다...
직장문제..수술비문제..사고후 남은 잘 모르지만...
나만이 느끼는 다리를 약간 절며 걷고 있는 모습...
수술후 지금만큼이나 될수 있을까..하는 고민...
우연치않게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다시 운동을 하며..내몸에 다시 투자를 해야했다...
하지만..가끔씩 느껴오는 두려움을 주는..이상한 다리의 느낌...
안되겠다 싶어..구정무렵... 다시한번 내몸에 대한 의지로 홍화씨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유황홍화씨 농원을 선택해 2개월 분량을 주문했다...
다시 직장생활로 인해..꼬박꼬박 먹긴 어렵지만, 사무실에도 하나 갖다놓고..가능하면..챙겨먹는다..지금은..전처럼 불안감이 느껴지질 않을정도로 내몸에 안정감을 갖게된 정도이다..사진촬영을 해봐야겠지만..우선 마음이 편안할 정도로 통*도 없어졌고 내 직장생활에도..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괜차*아졌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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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일년동안의 병원생활로 인해..엄마얼굴도 몰라봤던 갓난 딸아이가..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맘속으로 만감이 교차하면서...딸아이손을잡고 청계천을 걷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