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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좋은 땅 고르기
홍화씨를 심는 시기는 늦가을에 파종하여 7월말쯤에 수확을 합니다. 먼저 홍화가 잘 자랄 수 있는 물빠짐이 좋은 논이나 밭을 고릅니다. 물빠짐이 좋지 않으면 싹 튀우기가 힘이 듭니다. 홍화씨는 너무 기름진 땅 보다는 오히려 척박하고 거름기가 없는 땅에서 나는 것이 수확량은 적지만 약성은 더욱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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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유황뿌리고 밑거름 주기
준비된 땅에 유황과 유기질 퇴비를 먼저 뿌려줍니다. 이때 유황을 100평당 10-20kg 정도를 뿌립니다. 유황을 뿌리는 이유는 토양을 소독함과 동시에 유황을 뿌린 홍화는 병해충에도 강하고 씨앗의 약성이 더욱더 강해집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유황을 너무 과다하게 뿌리면 홍화싹이 말라죽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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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씨앗 뿌리기
유황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밭을 곱게 갈아 두둑을 지어서 비닐로 덮어 줍니다. 비닐위에 구멍을 뚫어 한구멍에 홍화씨를 4-5개을 3-4cm정도로 손가락으로 눌러 넣고 그 위에는 되도록 부드러운 흙으로 덮습니다. 20일정도 있으면 20cm정도의 싹이나오는데 여기에서 솎아주기를 해야됩니다. 이유는 한구멍에서 많은 포기가 나올 경우 나머지 포기에 나오는 씨앗이 건실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솎아주기 갯수는 2-3개정도를 두고 나머지는 뽑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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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병충해 막기
지금부터는 홍화씨의 성장과정에서는 별 신경쓸게 없습니다. 성장기에는 홍화의 병해충은 진딧물이 제일 많이 피해를 많이 받습니다. 진딧물은 홍화의 영양분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이때에는 목초액에 식초를 섞어서 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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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수확과 탈곡
꽃이 처음에는 노랗게 피었다가 차츰 붉은 빛으로 바뀌어진 뒤 까맣게 말라붙고 줄기가 누렇게 변했을 때가 수확할 알맞은 때입니다. (보통 7월말이나 8월초). 낫으로 줄기 밑둥을 깻단 묶듯이 묶어 비가 맞지 않도록 하여 말린후에 탈곡합니다. 탈곡은 콤바인이 제일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재래식 벼탈곡기나 발로 밟아서 쓰는 수동 탈곡기를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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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보관방법
홍화씨는 잘 말려서 보관해야 오랫동안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햇볕이 좋을 때 하루쯤 잘 말려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특히 홍화씨는 쥐가 좋아 하기 때문에 쥐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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